고양시약사회,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약학대학 발전기금 전달

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 l 2015. 9. 11.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약학대학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동국대는 고양시약사회 최일혁 회장이 지난 10일(목) 오후 2시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교수연구실에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만나 약학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양시약사회 최일혁 회장과 조기성 부회장, 강현철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동국대에서는 한태식(보광) 총장을 비롯해 신재호 기획부총장, 이용규 연구처장, 권경희 약학대학장 등이 함께 했다.



최일혁 회장은 “최근 생긴 약학대학 중 동국대의 발전이 눈에 띈다. 특히, 동국대와 고양시의 산학협력은 모범사례로 꼽힐 만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동반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태식 총장은 “동국대 약학대학은 역사도 짧고,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학생과 교수들이 신약개발 등을 위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동국대 약학대학도 사회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약학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약학대학과 고양시약사회는 학생 실습지도, 약사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c) 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