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나 포교원 선일스님, 학교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 l 2015. 9. 7.

인천 부루나 포교원 주지 선일스님이 지난 9월 7일(월) 오후 3시, 동국대학교를 찾아 학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선일스님은 한태식(보광) 총장에게 기금을 건네며 “사형?사제 사이인 총장 스님이 학교에 부임하고 나서 언론을 통해 학교의 좋은 성과를 많이 접했다. 또한 얼마 전 새로운 발전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종립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어 마음을 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동국대학교의 인재불사를 응원하는 의미로 내년 초파일 이후 더 마음을 내겠다.”라며 추가적인 기부를 시사했다.



이에 한태식(보광) 총장은 “부루나 포교원에서 가람수호 및 전법 포교를 위해 큰 불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어려운 살림에 인재불사를 위해 커다란 마음을 내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 총장과 선일스님, 신재호 기획부총장, 이관제 대외협력처장, 이권학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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