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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학사 동문회 김삼철 회장,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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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0-28 조회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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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학사 동문회 김삼철 회장, 5천만원 기부



 

지난 1028일 오전 11시 반, 근로장학사 동문회 김삼철 회장(농학 63)이 모교를 방문하여 김희옥 총장에게 근로장학사 지원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철 동문, 이운영 동문(근로장학사 동문회 부회장, 농학 66), 오홍명 동문(근로장학사 동문회 감사, 농학 62), 윤승규 동문(사회 87), 김희옥 총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유병승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이창학 대외협력실장, 김봉주 예술대학 학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삼철 회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끄는 것은 결국 뛰어난 인재인데, 기왕이면 우리 후배들이 그러한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면서 과거 선배들은 궁핍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다독이며 학업에 매진했다. 후배들도 큰 꿈과 포부를 가슴에 안고 매사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이렇게 모교와 후배들을 각별히 생각해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대학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회장님께서 희사해주신 기부금은 근로장학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농학과 63학번이기도 한 김삼철 회장은 모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일산에 바이오메디캠퍼스를 조성하고 있으며, 곧 바이오시스템대학 4개 학과가 일산으로 이전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바이오 분야에서 모교가 앞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후배들 중에서 대한민국 최초 과학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철 회장은 그간 모교에서 근로장학사 건립, 교지매입 등 주요 모금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여러 차례 기부금을 보내왔으며, 이번 기부로 인해 총 12천여만원을 모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