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통합자산관리시스템 구축업체, 1천만원 기부

지난 11월 5일(화) 오후 3시, 동국대 통합자산관리시스템 구축업체 임원진 일동이 학교를 찾아 제2건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세이프티아 서재민 대표, 한국캐픔(주) 임철호 대표, (주)가운감정평가법인 임세한 감정평가사, 정창근 경영부총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박상관 운영지원본부장, 이창학 대외협력실장, 이권학 대외지원실장, 김재선 자산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실험실안전관리 및 자산관리시스템 개발업체인 (주)세이프티아의 서재민 대표는 “회사에서 동국대학교에 구축한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고, 타 대학에 모범 사례로 벤치마킹되고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면서, “동국대학교가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온감정평가법인 전우희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임세한 감정평가사(국어교육 93)는 “학교를 졸업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이렇게 다시 특별한 인연으로 모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근 경영부총장은 “학교와의 인연을 특별히 생각하시어 이렇게 정성을 모아 주신데 대해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이렇게 학교 발전을 염원하고 성원해주시는 분들의 노력이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 본연의 역할을 넘어 소통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