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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장학기금 기부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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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1-08 조회6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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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장학기금 기부 계속 이어져

여익구 동문(사학67) 유족, 멱정여익구장학(사학과)기금 3천만원 기부

사학과 ROTC 동문회 사학과장학기금 1천여만원 기부



사학과장학기금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먼저, 사학과 동문인 여익구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이사장(사학67)의 유족이 1014일 멱정여익구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111118일에 여익구 동문이 멱정여익구장학 1억 원을 약정한 뒤 20122월과 20132월에 각 1천만 원을 기부한데 이은 세 번째 기부다.

 

여익구 동문은 침체되어 있는 인문학, 특히 사학과의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호를 따 멱정장학 후원을 결심하게 됐고, 이런 생각은 미국 유학시절 세계적 공과대학인 MIT에서 언어학이 가장 유명하고 활성화되어 있는 학문임을 알게 되어, 그 시절부터 국내 인문학 후원을 계속 생각해 왔다고 생전에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여익구 동문은 67년 본교 경영학과 입학 후, 사학과로 학과를 옮겨 학업을 마쳤으며,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한국남동발전 감사를 지냈고, 201265일 교통사고로 별세하였다.

 

서인범 사학과 교수는 여익구 선배님 유족의 기부가 사학과 장학기금 모금 활성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학과 ROTC 동문회 사학과 장학기금 1천만 원 전달식이 117일 총장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호제 동문(사학과77학번, LS엠트론 상무), 사학과 서인범 교수, 윤재민 동문(사학과81학번, 범우사 대표), 김성연 동문(사학과98학번,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호제 동문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아보자는 제안을 듣고 그 취지에 공감하며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희옥 총장은 사학과의 경우에는 대학원에도 진학해서 계속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장학금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부로 사학과동문들의 모교사랑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