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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대학 발전과 도약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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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04 조회5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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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법과대학 발전과 도약의 밤 개최

123() 저녁 300여명 동문 참석 2억원 장학기금 모아

 

 

 

동국대 법과대학(학장 김상겸)이 주관한 법과대학 발전과 도약의 밤행사가 123() 오후 7시 동국대 상록원 3층에서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법과대학 동문인 김희옥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김상겸 법과대학장, 김용길 법과대학 동문회장, 법과대학 및 일반법무대학원 교수, 동문, 올해 사법고시 및 국가고시 합격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날 자리에서 동국대 법과대학의 오랜 역사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Vision 2020 - 21세기 지식사회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최고의 법과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학교를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법과대학은 1949년 출범 이후 우리 사회에 법조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인재를 배출했으며, 올해 사법고시 시험에서도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상승과 도약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비전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겸 법과대학장도 환영사에서 최근 경쟁방식의 교과과정 도입과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제고하고 교수 연구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 경쟁대학의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보다도 상당히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법과대학, 나아가 세계 속의 법과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학 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동문, 학부모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법과대학 교수와 동문들은 법과대학 발전을 위해 총 26백여만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이 중 법과대학 전임교원 일동이 1억원이 넘는 기금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용길 동문회장(61학번)3천만원, 오수환 동문(84학번)12백만원, 김창규 동문(80학번)1천만원 등을 쾌척했다.

 

이날 발표된 <동국대 법과대학 비전 2020>은 법률이론 및 실무지식을 겸비한 국내최고의 법률전문가 및 국제화시대를 선도할 통합적인 전문성을 갖춘 법률가 양성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법학교육체제 구축 법학교육의 환경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로스쿨 추가진입을 위한 학내적?대외적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인 배출을 강화하기 위한 사법시험반 집중관리, 우수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제도 등을 통해 사법시험 합격자 5위를 달성하고, LEET 관련 교과목 개설 및 로스쿨 진학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화를 통해 로스쿨 진학반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올해 사법시험에 합격한 9명의 학생을 비롯하여 법원행정고등고시, 법무사, 공인노무사시험 등에 합격한 학생들이 참석했다. 법학과 01학번 조우현 학생은 시험을 준비하며 학교와 교수님들로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받았던 것이 최종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처럼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정직한 법조인이 되고, 나아가 앞으로 모교와 후배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훌륭한 선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