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과 동문회, 장학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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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18 조회693회 댓글0건본문
통계학과 동문회, 장학기금 1억원 기부
통계학과 동문회가 지난 12월 18일(수) 오후 2시,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찾아 통계학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통계학과 안형모 동문회장(75학번), 김석철 부회장(82학번), 김만호 동문(85학번), 김형배 동문(90학번)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김희옥 총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김득영 이과대학장, 이영섭 통계학과장, 김선웅 교수(86학번) 등이 참석했다.
안형모 동문회장은 “지난해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과 발전을 위해 동문 모두가 힘을 모아 <통계학과 장학기금 1억원>을 모금하자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장학기금 모금을 진행하면서 국가기관 및 금융권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등 동문 간 결집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안 동문은 이어서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 외부기관의 평가에서 모교가 지난해에 이어 좋은 결실을 거두어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동문의 힘을 결집하여 모교를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 여러분은 모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옥 총장은 “대학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교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교가 발전하면 동문이 힘을 얻고, 동문이 성장하면 모교의 위상이 높아지는 등 모교와 동문은 늘 함께 성장하는 것 같다. 오늘 전달해주신 장학금으로 인해 학과에 대한 후배들의 자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학업에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