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보각사 성원스님, 2천만원 기부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 l 2014.07.22.

서울 종로 보각사 주지 성원스님이 지난 7월 21일(월),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만나 제2건학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성원스님은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 불교의 발전을 위한 인재불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동국대학교가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이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평소 학교의 성장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스님의 큰 뜻을 기억하며 동국대학교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 대학, 존경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원스님은 이번에 기부한 2천만원 외에도 2008년 불교대학원 발전기금 300만원, 2011년 교지매입기금 500만원, 2012년 교지매입기금 1500만원 등 총 4천 3백만원을 본교 발전을 위해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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