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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실업 김삼철 대표이사, 동국대에 바이오관 건립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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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17 조회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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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실업 김삼철 대표이사, 동국대에 바이오관 건립기금 기부

바이오 분야 인재양성 위해 모교에 1억 원 쾌척

 

 

 

()서보실업 김삼철 대표이사가 16() 오전 11, 김희옥 동국대 총장을 방문해 바이오관 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농과대학(바이오시스템대학의 전신) 농학과 63학번인 김삼철 동문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끄는 것은 결국 뛰어난 소수의 인재라고 생각한다. 모교 후배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뛰어난 인재라면 아주 자랑스러울 것 같다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물은 세상 떠날 때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니, 남은 여생동안 동국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동국대가 우리 인류에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진력해준다면 앞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추후 지속적인 기부의 뜻도 내비쳤다. 김삼철 동문은 그간 동국대가 근로장학사 건립, 교지매입 등 주요 모금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여러 차례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27천여만 원을 넘어섰다.

 

김희옥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항상 지원을 아까지 않는 김삼철 동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얘기하신 큰 뜻을 기억하여, 바이오대 학생들을 비롯한 동국대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우리사회를 이끄는 큰 인물로 성장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토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삼철 동문은 곧 바이오시스템대학이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로 이전한다고 들었다. 동국대가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바이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후배들 중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동국대는 미래 유망분야인 바이오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연면적 31,240(지상 8, 지하 2) 규모의 바이오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바이오관 건립에 도움을 준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건물 내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에 기부자의 이름을 헌정하고 있다. 이에 동국대는 1127일 준공 예정인 바이오관에 김삼철 동문의 이름을 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철 동문, 오홍명 동문, 이운영 동문, 김희옥 총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유병승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