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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축구부 3인방, 모교 동국대에 7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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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2 조회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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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축구부 3인방, 모교 동국대에 7천만 원 기부

예비 K리거안현범, 성봉재, 정현철, 축구부육성기금 쾌척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 l 2014.12.01.

   

 

 

동국대(총장 김희옥) 축구부 예비 K리거’ 3인방이 후배들을 위한 통큰 기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범(체육교육2), 성봉재(체육교육3), 정현철(체육교육3)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1() 오전 11시 김희옥 총장을 찾아, 축구부육성기금으로 써달라며 7천만 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축구부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던 이들은 자유선발선수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U리그의 베일안현범은 울산현대, 2012 AFC U-19 대표팀 출신 공격수 성봉재는 성남FC, 2013 U-20 대표팀 출신 장신 수비수 정현철은 경남FC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이들은 김종필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덕분에 프로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프로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학교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기부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현범이 3천만 원, 성봉재와 정현철이 각각 2천만 원씩 총 7천만 원을 축구부육성기금으로 학교에 기부했다.


김희옥 총장은 뛰어난 축구실력보다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돋보이는 것 같다. 남들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갖춰야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K리그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안현범, 성봉재, 정현철 선수와 정현철 선수의 아버지 정연홍씨, 김희옥 총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김종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c)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