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대학원 이유원 동문, 장학기금 1천만원 기부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 l 2014.12.09.

문화예술대학원 조형예술경영전공 이유원 동문이 학과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유원 동문(문예원 37기 총학생회장)은 지난 12월 9일(화) 오후 2시,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찾아 문화예술대학원(문예향)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유원 동문, 김희옥 총장, 신영섭 예술대학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이창학 대외협력실장, 이권학 대외지원실장, 김봉주 예술대학 학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미술 입시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이 동문은 “동국에서 열심히 수학한 덕분에 현업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넓힐 수 있었고, 실제 경영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과 맺은 인연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학과를 알리고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우리대학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주시고, 또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조형예술경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문화예술대학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문화예술대학원 동문들의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그간 문예창작학과 최정선 동문(33기)이 5천만원, 연극예술전공 동문회 2천만원, 미술치료 동문회 6백만원, 한국음악전공 동문회 6백만원 등 전공별로 많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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