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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육·연구에 힘쓴 공대 교원 위한 공학상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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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10 조회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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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육·연구에 힘쓴 공대 교원 위한 공학상 만들어

전자전기공학부 백수현 석좌교수 출연기금으로 제정

백 교수 법명 딴 농현(聾賢)공학상으로 명명...내년부터 시상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 l 2014.11.10.

 

 

 

우리대학에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한 공과대학 교원을 위한 특별한 상이 생긴다.

 

우리대학은 전자전기공학부 백수현(한국표준협회 회장) 석좌교수의 법명을 딴 공학상을 제정, 내년부터 시상할 계획이. 상의 이름은 백 교수의 법명을 따 농현(聾賢)공학상으로 정했다.

 

이번 공학상 제정은 교육?연구에 힘쓰는 후배 교수들에게 힘이 되고 싶고, 오랫동안 봉직한 동국대 공과대학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백 교수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 백 교수는 앞으로 4년간 총 4천만 원의 기금을 출연, 20년 동안 매년 공대 후배 교수들에게 소정의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우리대학은 수상자격을 공과대학 소속 전임교원 중 공학 분야의 학문 및 기술 발전에 탁월한 업적이 있거나 공학교육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교원으로 정하고, 매년 1명을 선정해 개교기념식 때 시상하기로 했다.

 

수상자 선정은 공학상 선정위원회에서 하며, 위원장은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또는 학장이 지정한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소속 정교수, 석좌교수 및 명예교수로 하며, 위원장은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소속 정교수 중 5인 이내의 위원을 위촉하여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백 교수는 이 상이 공과대학 발전과 후배 교수들의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의 뜻에 동참하여 다른 교수님들의 후원도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 교수는 30여 년간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봉직하다 지난 8월 퇴임했으며, 현재는 전자전기공학부 석좌교수이자 제23대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c)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