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양석진 씨,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학생들을 위해 중앙도서관 발전에 써 달라“ 당부

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 l 2015. 7. 22.

재학생 학부모 양석진 씨가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불교학과 4학년 양희영 학생과 아버지 양석진 씨는 지난 21일(화) 16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찾아 중앙도서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석진 씨는 “불교신자이며 불교학부에 재학 중인 딸을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종립대학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특히, 학생들의 면학을 위해 중앙도서관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 총장은 중앙도서관 평생도서대출증을 전달하며 “학교를 위해 소중한 정재를 내어주신 마음에 감동했다”며 “도서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 총장과 양석진 씨, 양희영 학생을 비롯해 오원배 대외부총장, 신성현 중앙도서관장, 허남결 비서실장, 이권학 대외협력실장, 박세훈 학술정보관리팀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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